작가

조르주 피에르 쇠라

원어 Georges Seurat
기타 Georges Pierre Seurat
국적 프랑스
생몰 1859~ 1891
쇠라는 1859년 파리의 중류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1878년 파리의 에콜데보자르에 입학하여 앵그르의 제자였던 H. 레만(H. Lehmann)의 지도를 받았다. 이듬해 입대하여 병역을 마친 후, 파리로 돌아와 고대 그리스 미술, 특히 구성과 비례에 관한 이론과 과거에서 당대에 이르는 대가들의 작품을 연구하는 한편, 슈브뢸의 『색채의 동시대조의 법칙에 관하여』와 샤를 블랑의 『조형예술의 문법』 등과 같은 19세기 광학이론을 탐구했다. 1884년 살롱전에서 낙선하고 앵데팡당전에 전시되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아스니에르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는 당대의 일상생활, 특히 여가의 모습을 주제로 삼았다는 점에서 인상주의와 비슷했지만, 색채가 탁해지는 것을 막고자 순수한 색을 캔버스 위에 작은 붓질로 병치시켜 관람자의 눈에서 혼합되게 하는 분할주의(혹은 점묘법)를 사용했다. 전시회에서 이 작품을 본 폴 시냐크가 그와 뜻을 같이 하게 되었다. 비평가 펠릭스 페네옹은 쇠라의 작품을 가리키기 위해 ‘ 신인상주의’라는 말을 만들어냈다.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캔버스에 유채(Oil on canvas)
1884년
아스니에르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
1883년